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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로스해킹] OMTM

beenu 2024. 12. 8. 02:4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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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장 배경

  • 지금까지 AARRR 단계별로 어떤 지표를 볼 수 있는지 확인했음
  •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엄청나게 많은데 모든 지표를 똑같은 비중으로 바라보고 관리할 것인가?
  • 제일 중요한 지표를 파악해야 함
    • 모든 지표를 관리하는 건 현실적으로 엄청난 리소스 낭비임 
    • 지표간 우선순위가 명확하지 않으면 서비스 방향을 directing 할 수 없음 
    • 지금 우리 서비스가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가 명확하지 않거나 부서별로 이것을 다르게 생각하고 있으면 안 됨
  • 이러한 측면에서 강조되는게 OMTM
  • One Metric That Matters = North Star Metric
    • 성장을 위해 지금 우리가 꼭 집중해야 하는 하나의 지표
    • 리소스 배분, 우선순위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는 지표임
    • "단 하나"라는 숫자에 매몰되지 말 것. 소수의 지표라고 생각하기 
    • 나머지 지표를 무시하라는 의미가 아님 

 

OMTM

  • OMTM  vs.  KPI
OMTM  (One Metric That Matters) KPI   (Key Performance Index)
성장을 위한 지표 평가를 위한 지표
부서 간 협력 필요 부서 간 협력이 거의 의미 없음 (안 좋은 경우, 부서 간 경쟁함)
모두가 공유하는 하나의 목표 각 팀이나 부서별로 서로 다른 목표
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바뀜 (상황에 따라 달라짐) 한 번 정해지면 평가할 때까지 바뀌지 않음 
성장 타겟팅 -> 진짜 잘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지표 달성되는 것과 서비스가 성공하는 것은 별개임 

 

  • 매출과 같은 후행지표가 OMTM이 되면 안되는 이유는?
    • 매출을 OMTM으로 설정하는 것은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실수임
    • 서비스의 핵심가치와 무관 (매출이 늘지만 서비스가 잘못되고 있는 경우가 있음, 반대의 경우도 있음)
    • Actionable 하지 않음 (매출은 완벽한 후행지표임!)
      • 매출을 높이기 위한 방법은 굉장히 많음
      • 그 중 어떤 부분을 개선해서 매출을 늘릴건지를 정하지 않으면 부서마다 다 다른 일을 할 수밖에 없음
    • 얼마나 선행적인, 효율적인 지표를 OMTM으로 설정하느냐가 중요함
  • OMTM 예시
    • Facebook : Make 7 friends in 10 days after signup
    • Netflix       : # of subscribers watching 15 hours per month
    • Amplitude : Weekly querying users
    •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굉장히 구체적으로 정해놨다는 것을 알 수 있음! 
  • OMTM을 정의하기 위한 질문
    • 어떤 Business model을 가진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가?
    • 서비스 Lifecycle에서, 우리는 어떤 Stage에 있는가?
    • 가장 신경 쓰이는 단 하나의 문제를 찾아보자. 어떤 문제인가?
    • 우리가 원하는 행동을 하는 사용자와, 그렇지 않은 사용자는 무엇이 가장 다른가?
    • 4번을 구분할 수 있는 이벤트나 속성은 무엇인가? 그 추세가 달라지는 지점은?

 

OKR (Objectives & Key Results)

  • 구글이 사용하는 목표 설정 프레임워크로 널리 알려져 있음
  • Objective 
    • 도전적인 목표
    • 정성적인 언어, 생각하면 가슴이 뛰는 목표
  • Key Result
    •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결과 지표
    • 객관적으로 측정하고,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지표
    • 하나의 Objective에 연계된 KR은 3개 이하
  • 체크포인트
    • 전사적 Align : 모든 사람의 목표가 한 곳을 바라보며 생성되어야 함 
    • 투명한 공유   : 경영진, 리더, 팀원의 OKR이 투명하게 공유되어야 함 
    • 경영진의 솔선수범
    • 평가제도와의 연계 방안
      • 얼마나 달성했는지와 같은 단편적인 지표로 측정을 하기 시작하면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지 않을 것 
      • 얼마나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했는지부터 어떻게 목표를 달성했고, 주변의 도움을 받았는지 여부 등을 고려하여 복잡하게 평가해야 함 
      • OKR과 평가는 직접 연계하지 않는 것이 정설 

 

OMTM & OKR

  • 유사한 철학에서 출발
    • 본질적으로 유사한 철학적 배경 : 우선순위를 명확하게 하고, 중요한 목표에 전사적인 자원을 집중
    • 지표를 관리하는게 그냥 평가를 하는게 아니고 '성장'이 목표임
    • OMTM : 중요한 지표 그 자체
    • OKR : 그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action plan
  • 핵심요소
    • 목표 & 지표
      • 모두가 같은 그림을 그리기, 소수의 목표, 도전적인 목표, 측정 가능,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, 캘리브레이션, 투명성
      • 캘리브레이션 : 경영진, 팀리더, 팀원 모두가 위아래로 내 목표가 적절하게 세워졌는지, 전사의 목표와 align 되어있는지를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함 
    • 달성 과정
      • 경쟁이 아닌 협력, 평가가 아닌 모니터링, 연 단위 평가가 아니라 Sprint 등 실행 주기에 따른 리뷰, 자율적인 성취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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